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생각에 잠겼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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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라리라케이 작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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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생각에 잠겼다. 병원에서 가족회의가 열렸다.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. 복잡한 가정사 속에서 그는 할머니와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버지를 버리고 세 번이나 더 가정을 꾸렸다. 나는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할아버지였다. 그래도 인간적으로 씁쓸함은 남아 있었다. 하지만 슬픔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. 장례식에도 참석할 계획이 없었다. 다른 자식들도 그를 버린 듯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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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18
호마리우님의 댓글
- 호마리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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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
폭탄봄붐붐님의 댓글
- 폭탄봄붐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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ㅠㅠ....
해운대깐따님의 댓글
- 해운대깐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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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커해요
보딩고지님의 댓글
- 보딩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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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 인생이 그래요
칼빈팰립스님의 댓글
- 칼빈팰립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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힝..
찌우님의 댓글
- 찌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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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..
정글님의 댓글
- 정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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ㅠ 허무한 인생
열렙전사님의 댓글
- 열렙전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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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고~!!
허니찌님의 댓글
- 허니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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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커하세여~
바운티님의 댓글
- 바운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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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내시길..
쾅트로님의 댓글
- 쾅트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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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내봅시다
김파일님의 댓글
- 김파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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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코...
두폴승부사님의 댓글
- 두폴승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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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로가 될까 싶습니다
나티킹님의 댓글
- 나티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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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공..
갈가루님의 댓글
- 갈가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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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서오시지여..ㅠㅠ
비꾸님의 댓글
- 비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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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고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
냥뇽녕냥님의 댓글
- 냥뇽녕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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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노중 ㅜㅜ
농부아씨님의 댓글
- 농부아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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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역시 ㅅㅅ